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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예정일 계산하는 법

by 해피해효 202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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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예정일 계산하기

자가 계산법

마지막 생리일 +280일

수정부터 출산까지의 기간은 평균 266일이다.

임신 최초의 순간은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한 날 또는 착상한 날로 봐야하지만, 그날을 정확하게 알 수 없으므로 생리를 시작한지 2주일 후에 수정이 이루어진 것을 기본으로 여겨 마지막 생리를 시작한 날로부터 280일 후를 출산 예정일로 꼐산한다.

 

병원 계산법

초음파로 알 수 있다.

임신 5주부터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임신 여부와 태아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머리 끝부터 엉덩이까지의 길이를 측정해 수정된 날짜를 산출해내는 방법이 일반적인데,

각 개월에 알맞은 태아 성장의 평균치와 비교해 츨산 예정일을 유추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주로 임산부가 마짐가 생리 날짜를 모를 때나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경우에 사용한다.

단, 임신 12주가 넘어가면 태아마다 성장 발달에 차이를 보이고 신체 일부분으로만 태아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출산 예정일을 정확하게 예측하기가 어렵다. 또 담당 의사에 따라 초음파 사진에 대한 판독이 다를 수 있다.

따라서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했더라도 출산 예정일은 일주일 정도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자궁저 높이를 잰다.

태아가 있는 자궁의 크기로 출산 예정일을 계산하는 방법으로, 마지막 생리 날짜가 확실하지 않을 때 사용한다.

자궁저 높이란 골반 앞쪽아래에 있는 치골부터 자궁의 가장 높은 곳까지의 길이이다.

임신 20~31주의 경우에는 특별히 비만이거나 저체중인 임산부를 제외하고는 자궁저 높이가 임신 주 수와 거의 일치한다.

즉, 임신 21주면 자궁저 높이는 21cm로, 과거에는 태아의 발당 상태를 파악하는 데 많이 이용했다.

자궁저가 가장 높을 땐느 임신 9개월 무렵이며, 만삭일 때는 오히려 태아가 밑으로 내려와 그 높이가 낮아진다.

보통 자궁저 높이만으로 출산 예정일을 산출하지는 않으며, 초음파 검사나 태동 상태 등을 종합해 산출한다.

 

정산 출산의 범위

출산 예정일은 정확하지 않다.

다양한 방법으로 출산 예정일을 계산했어도 그날에 지나치게 구애받을 필요는 없다.

80%이상의 임산부가 출산 예정일 보다 일주일 빠르거나 늦게 출산한다.

초산부는 예정일보다 늦게, 경산부는 예정일보다 빨리 낳는 것이 보통이다. 출산 예정일을 알아보는 의미는 태아의 발육 상태를 체크하고 임산부가 그 단계에 맞는 임신 생활을 하도록 돕는데 있다.

 

출산 예정일 전후 5주간은 정상 출산, 그러나 지연 임신은 위험하다.

출산 예정일(40주)을 기준으로 3주 전(37주)에서 2주 후(41주 6일)인 5주 동안의 출산은 정상 출산 범위에 속한다.

따라서 날짜에 지나치게 집착할 필요는 없으나 출산이 너무 지체되는 지연 임신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태아는 임신 막달까지도 계속 자라며, 특히 출산 직전 며칠 동안 급속히 성장한다. 게다가 예정일을 넘긴 태아는 태변을 더 많이 보는데, 태아를 감싸고 있는 양수는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자궁 내 환경이 악화된다. 이와 함게 태반의 기능이 약화되어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데, 이 상태가 지속되면 결국 태아가 위험해질 수 있다.

또 임신 후기에 별 이유 없이 임신중독증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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